태국은 배낭여행자들에게 천국과 같은 여행지입니다. 저렴한 물가, 다양한 볼거리, 맛있는 길거리 음식,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. 특히, 태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풀문파티, 송크란, 로이끄라통은 배낭여행객들이 꼭 한 번 경험해봐야 할 이벤트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각 축제의 특징과 여행 팁, 즐기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합니다.
1. 풀문파티 – 배낭여행자들의 꿈의 파티
태국 남부 코팡안 섬에서 매달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열리는 풀문파티(Full Moon Party)는 전 세계 배낭여행객들이 모여드는 유명한 비치 파티입니다. 이 축제는 1985년경 몇몇 여행자들이 보름달 아래에서 즐긴 작은 파티에서 시작되어, 현재는 수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이벤트로 성장했습니다.
(1) 특징
- 매달 보름달에 맞춰 개최 (매월 날짜 변동)
- 코팡안 섬의 하드린 비치(Haad Rin Beach)에서 열림
- 네온 페인트 바디페인팅, 불쇼, DJ 공연, 댄스파티 등
- 해변에서 밤새도록 즐기는 야외 클럽 분위기
(2) 여행 팁
- 숙소 예약 필수: 축제 기간에는 숙소가 빨리 마감되므로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.
- 옷차림: 가벼운 옷차림과 편한 신발 필수! 네온 컬러의 의상과 페이스페인팅을 하면 더욱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.
- 소지품 주의: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귀중품은 숙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안전한 귀가: 배낭여행객들은 보통 근처 섬(사무이, 타오)에서 숙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, 배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.
2. 송크란 – 태국 최대의 물 축제
태국의 새해(태국력 기준)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며, 이 기간 동안 전국에서 ‘송크란 축제(Songkran Festival)’가 열립니다. 송크란은 세계에서 가장 큰 ‘물 축제’로, 태국 전역이 거대한 워터파크로 변하는 흥미진진한 이벤트입니다.
(1) 특징
- 태국 전역에서 개최되며, 특히 방콕, 치앙마이, 푸켓에서 가장 성대하게 진행됨
- 누구나 거리로 나와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음
- 불교 의식(사원 방문, 불상에 물 붓기)과 함께 진행
- 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
(2) 여행 팁
- 방수 장비 필수: 핸드폰과 전자기기는 방수팩에 보관하세요.
- 물총 준비: 시장이나 편의점에서 미리 구입할 수 있으며, 큰 물총일수록 유리합니다.
- 옷차림: 빠르게 마르는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, 슬리퍼보다는 운동화가 미끄러지지 않아 안전합니다.
-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:
- 방콕: 카오산로드, 실롬거리
- 치앙마이: 타패 게이트(Ta Phae Gate)
- 푸켓: 방라로드
3. 로이끄라통 – 태국의 빛의 축제
로이끄라통(Loy Krathong)은 매년 11월 보름달이 뜨는 밤에 열리는 태국의 전통 축제입니다. 이 축제에서는 초와 꽃으로 장식한 ‘끄라통(krathong)’을 강이나 호수에 띄우며, 한 해 동안 쌓인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소원을 비는 행사를 합니다.
(1) 특징
- 태국 전역에서 진행되지만, 특히 방콕, 치앙마이, 수코타이에서 성대하게 열림
- 연인과 함께 끄라통을 띄우면 사랑이 영원히 지속된다고 전해짐
- 치앙마이에서는 하늘에 수천 개의 등불을 띄우는 ‘이픈싸이(Yi Peng)’ 축제도 함께 열림
- 강 위에 빛나는 끄라통과 하늘의 등불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야경
(2) 여행 팁
- 끄라통 구입: 바나나잎으로 만든 끄라통을 사용하는 것이 환경에 좋습니다.
- 사진 촬영 명소:
- 방콕: 차오프라야강 주변
- 치앙마이: 핑 강, 타패 게이트
- 수코타이: 유적지 내 연못
- 조용히 소원 빌기: 사람들이 붐비는 곳보다 한적한 곳에서 띄우면 더욱 감성적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.
결론
태국은 배낭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축제 경험을 선사하는 여행지입니다. 파티를 좋아한다면 풀문파티,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송크란,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로이끄라통을 선택하세요. 각 축제마다 색다른 매력이 있으니, 일정에 맞춰 꼭 경험해 보길 추천합니다. 태국의 다채로운 축제 속에서 잊지 못할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!